기술보증기금은 글로벌 해외진출 가능성과 IPO등 상장 가능성이 양호한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제1차 '기보-스타(Kibo-Sta)r 벤처기업’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.
‘기보-스타 벤처기업’은 창업후 3년이 초과된 기업 중 도약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,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,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들 중에서 선정한다.
이번에 선정된 14개의 ‘기보-스타 벤처기업’은 기금 내·외부 심의위원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.
기보는 금번 선정 전문심의위원회에 은행권 여신 및 투자담당 부서장, 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 외부 심의위원을 참여시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.
선정된 기업은 (주)금성이노텍, (주)대우경금속, (주)더말코리아, (주)세명테크, (주)아이스기술, (주)아이엠씨티, (주)오난코리아, (주)유니온전자통신, (주)제나드시스템, 지엔에스티(주), 터보윈(주), (주)투이컨설팅, (주)포씨엠, (주)휴앤텍이다.